브라질로부터 돼지고기를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는 러시아로 8만5400톤을 수입했고, 홍콩이 7만2300톤으로 2위를 차지했다. 기존의 가장 큰 고객이었던 우크라이나는 3만4000톤을 수입해 하위로 처졌다.
리스테리아균은 소고기나 돼지고기에서 번식하며 식중독을 유발한다.
7월 들어 브라질의 돼지고기 수출이 증가하고 있지만 지난해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브라질은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 3위의 돼지사육 국가다.
* 돼지(Pig): 전 세계의 돼지 사육두수는 약 9억7000만 두로 중국이 4억2000만 두로 세계 1위 국가다. 세계 2위인 미국이 약 6000만두, 3위인 브라질이 3000만 두를 사육하고 있다. 2015년 10억 두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