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조 사장은 이날 "전남지역은 태풍이 들어오는 길목이기 때문에 정전이 생기면 곧바로 복구할 수 있도록 다른 지역의 인력 장비도 긴급 대기시킬 것"이라고 지시했다.
또한 조 사장은 나주 본사 신사옥 건설현장을 방문,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한전은 내년 11월 광주전남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 인원은 약 1400명, 사옥규모는 연면적 약 9만9000㎡에 지상 31층으로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34%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