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에 풍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은 육상에 비해 인근주민의 생활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 되기 때문에 반대가 많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건설 및 유지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 단점이다.
그리고 운전유지비의 경우에도 해상은 육상의 3.5배에서 3.8배까지 높은 편이다. 해상의 경우 풍력발전기의 터빈이나 구조물을 관리하는데 접근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자원에너지청은 풍력발전소로부터 전기를 매입할 때 해상풍력발전소의 매입가격을 육상풍력발전소보다 높게 설정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그리고 태양광발전소의 전기매입가격도 설치지역, 운영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