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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식량증산용 유전자변형종자 도입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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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식량증산용 유전자변형종자 도입 지지

[글로벌이코노믹=윤형석 기자] 최근 가나 국제협력단(GNAFF)은 유전자변형종자(GMO)의 도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GNAFF는 농업에 도움이 되는 기술이라면 어떠한 기술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가나에 있는 소규모 경작농에게 도움이 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다.

가나의 시장에서 가나의 농부들은 해외 농업용품을 사용하면서 이익을 보고 있다. 개발도상국들은 이미 바이오테크놀로지에 적응을 많이 했고 가나 같은 경우에는 유전자 변형 식품들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바이오테크놀로지로 인해 농업은 수지맞는 벤처사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운 없는 농부들은 새로운 기술로의 접근에 감정적이거나 두려움에 떨어서 가난할 수밖에 없다.새로운 기술에 접근하면 충분한 수익을 낼 수 있는데도 주저하는 농부들이 여전히 많은 편이다.

또한 GNAFF는 정부가 법을 개정해서 농부들이 모든 종류의 씨앗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새로운 품종의 씨앗을 제공하는 외국회사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GNAFF는 2011년에 발의된 생물안전에 관한 5831법안과 배양법률의 통과를 강력하게 지지한다. 새로운 기술은 식료품산업을 활성화 시키게 된다. 그리고 유전자 변형식품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시키고, 식품의 사용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