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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교황 방한' 행사 대비 전력공급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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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교황 방한' 행사 대비 전력공급 만전

▲교황방한기간대비행사장(명동성당)인근전력공급설비를점검중인조환익한전사장(오른쪽첫번째)[자료제공=한전]
▲교황방한기간대비행사장(명동성당)인근전력공급설비를점검중인조환익한전사장(오른쪽첫번째)[자료제공=한전]
[글로벌이코노믹=김영삼 기자] 한국전력은 오는 14~18일까지 5일간 예정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행사에 대비해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광화문, 당진 솔뫼성지, 음성 꽃동네 등에서 예정 돼 있다.
이에 따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한전은 지난 5월부터 특별점검팀을 투입, 행사장 전력공급 설비를 정밀점검하고 설비 보강을 완료했다.

또한 행사장 인근의 전력설비에 대해서도 정비를 마무리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다가오는 교황 방한 기간을 맞아 전체 행사장에 대한 안정적 전력공급 및 정전사태 등을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