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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하이 공모주&배당주 10 채권혼합형 펀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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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하이 공모주&배당주 10 채권혼합형 펀드' 추천

공모주, 배당주, 낮은 변동성 주식의 수익성과 우량채권의 안정성에 동시 투자

[글로벌이코노믹=부종일 기자] 올 한해는 공모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분기 중에 인터파크INT가 성공적으로 상장한 데 이어 5월에는 국내 편의점 1위 업체인 CU를 운용하고 있는 BGF 리테일이 공모주 청약을 성황리에 마치는 등 개인 및 법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공모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하반기 이후 삼성SDS, KT렌탈, 이랜드 리테일, 현대오일뱅크, SK루브리컨츠 등 주요 그룹사의 대형 계열사들의 상장이 예측되고 있어 공모주 투자에 대한 열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배당주 역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진 자산 중 하나이다. 글로벌 주요 국가 대비 현저히 낮은 국내 증시 배당률이나 정부의 사내유보금 과세 방안까지 고려한다면 국내 기업들의 배당 수준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배당률이 높은 주식 가운데 이익 증가 가능성이 높고 현금흐름이 양호한 기업에 투자하는 배당주 중심의 투자전략은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투자대상으로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모주와 배당주에 주로 투자하는 '하이 공모주&배당주 10 증권 투자신탁[채권혼합]' 펀드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국내주식을 펀드 순자산의 10%까지 편입할 수 있는데 공모주, 배당주, 변동성이 낮은 주식에 선별하여 투자한다.

공모주 투자 부문의 경우 하이자산운용의 공모주 운용 전략에 대해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는데, 하이자산운용에서 운용 중인 '하이 공모주 플러스 10 증권투자신탁 1호[채권혼합]'의 경우 최근 1년 및 2년 성과가 각각 4.47% 및 8.24%(Class-A, 2014년 8월 6일 기준)로 업계 공모주 펀드 중 상위권 성과를 실현중이다.

하이자산운용의 경우 공모주식에 대한 수요예측과 가격결정은 펀드매니저가 애널리스트 역할을 겸임하는 섹터매니저 시스템을 통한 리서치로 접근한다. 특히 중소형 종목의 경우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종목 위주로 접근하는 가격전략, 가격 메리트가 낮더라도 편입비 탄력 운용을 통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편입비 전략, 장기투자 및 분할 매도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매매타이밍 전략 등을 활용한다.

이에 더해 배당주 투자와 변동성이 낮은 주식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배당 수익과 일반 주식 투자 대비 낮은 변동성을 추구한다. 배당주 투자의 경우 배당 안정성이 높고 일정수준의 배당이 지속가능한 종목을 대상으로 유망 배당주를 선별하며, 변동성이 낮은 주식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 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200위 종목 중 과거 5년간 월간 수익률 변동성이 낮은 종목에 투자한다.
채권 부문은 채권 A- 이상, 어음 A2- 이상 국공채, 통안채, 은행채 중심의 우량 채권에 투자하며 특히 국공채 및 AAA 등급의 비중을 높여 안정성을 추구한다.

고상현 하이투자증권 과장은 "공모주 펀드는 주식편입비가 낮아 공모주식 편입비율이 제한적이지만, IPO 주식의 기관 배정 물량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펀드 투자를 통해 공모주 시장에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공모주 청약 경험이 없는 투자자들은 공모주식에 대한 밸류에이션 측정, 편입 비중 결정과 매도타이밍을 운용회사가 결정하는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방식이 보다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