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에볼라 환자 발생…에볼라 관련주 진원생명과학 등 급등

뉴욕에서 처음으로 에볼라 환자가 나오면서 24일 한국 주식시장에서 에볼라 관련주가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에볼라 관련주인 오리엔트바이오 주가는 892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원생명과학도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 해제와 함께 상승했다. 진원생명과학 주가는전 거래일보다 10.26% 오른 215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유니더스가 전 거래일보다 4.64% 상승해 2930원으로 마감됐다.

바이오니아도 뉴욕에서 첫 에볼라 환자가 발생하자 주가가 상승했다. 바이오니아 주가는 4.72% 상승한 1만2200원을 기록했다.

한편, 현지시간 23일 뉴욕시 에볼라 의심환자였던 크레이그 스펜서가 바이러스 검사결과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로써 미국에 4번째 에볼라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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