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채소의 가격상승과 식품의 안정성에 대한 소비자의 의식이 올라가면서 채소의 수요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스프레드가 운영하고 있는 야채공장은 생산량의 3~5배를 넘어가는 채소를 수주받으면서도 수요에 대응하지 못했다.
사업 시기는 올 11월로 사업형태는 식물공장사업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과 스프레드가 프랜차이즈 계약(FC계약)을 체결해 진행한다. 야채공장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나 양액의 공급시스템을 관리해 양상추 등을 계절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설비다. 최근 대기업들은 제조용으로 사용하던 공장을 야채공장으로 바꾸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로 바뀌는 공장은 대규모 감산을 실시하고 있는 자동차와 전기관련 공장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유민 기자
* 스프레드
본사 : 교토, 일본
사업 : 식물공장에 의한 야채생산 및 판매
자본금 : 1000만엔(약 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