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의 심장기능을 포함한 신체기능은 정상을 회복했으며, 하루 15~19시간 씩 깨어나 휠체어 운동 등의 재활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현재 다른이의 도움으로 휠체어에 앉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으며, 외부 자극에 점점 강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급성 심근경색으로 떨어진 인지기능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그룹과 의료진은 이 회장의 병세가 꾸준히 호전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