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개발 생산성 3배 강화된 통합 솔루션 NX10 출시

지멘스 산업 자동화 부문의 한 사업부이자 선도적인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 업체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CAD/CAM/CAE 통합 솔루션의 최신 버전인 NX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멘스는 6일~7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Simens PLM Connection 2014'를 개최하고 NX10을 다음달 24일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NX10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유연성을 강화했으며, 최대 3배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행사를 위해 방한한 스테판 바사다(Stephen M. Bashada) 매니저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고객들은 계속해서 복잡해지는 제품 설계를 관리해야 한다. 이에 지멘스는 더욱 탄탄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새롭게 향상된 기능들은 설계과정 중 가장 중요하게 인식되는 선행 기획 단계를 더욱 쉽고 빠르게 해준다. 새로운 터치 기반의 인터페이스와 Active Workspace와 통합으로, NX10의 기능 강화를 이뤘으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제품 데이터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게 됐다. 이로써 고객들은 보다 현명한 결정에 기반한 최상의 제품 생산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NX10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의 유연성을 강화했으며, 최대 3배 높은 셍산성을 제공한다. 2D 컨셉 설계 솔루션과 같은 새로운 툴을 통해서는 더욱 쉽고 빠르게 설계가 가능하다. 더욱 강화된 NX Realize Shape 모듈을 통해 디자이너들은 독창적인 모양의 제품을 모델링 할 수 있다. 터치 기능이 내장된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키보드와 마우스 없이도 NX의 모든 설계 기능들을 사용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NX10은 12월 24일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