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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기술은 혁명적이지만 상업화는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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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기술은 혁명적이지만 상업화는 제한적

최근 미래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3D프린팅' 기술은 이미 1984년에 태어났지만 30여년이 지난 현재도 여전히 기술적인 한계가 많다. 의료, 항공, 우주항공, IT, 방위산업, 자동차 등 3D 프린팅 기술을 필요로 하는 산업분야는 다양하며 이들 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기술이다.

일부 어느 정도 성공한 분야도 존재하지만 상업화는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술적 가치는 매우 혁명적이지만 가격이 높은 것이 흠이라고 주장한다.
글로벌 기업컨설팅 전문업체인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3D프린팅산업의 규모는 현재 16억 달러(약 1조7361억원)에서 2018년 134억 달러(약 14조5403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이코노믹 윤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