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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하락에 가장 취약한 나라는 바레인, 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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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하락에 가장 취약한 나라는 바레인, 오만

글로벌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 & P)에 따르면 유가하락으로 가장 취약해지는 나라는 바레인, 오만 등으로 나타났다. 그 반면 가장 적은 손실이 예상되는 국가는 아랍에미리트연합, 카타르 등이다.

S & P의 신용등급 평가기준은 석유와 가스의 매장량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의 석유의존도 비율도 포함된다. 자료에 따르면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은 재정수입의 46%를 석유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석유수출은 전체수출의 4분의 3을 차지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들 국가의 국내총생산(GDP)은 1조6400억달러(약 1779조원)로 추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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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철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