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GDP는 소비세율 인상으로 4~6월에 7.3% 감소에 이어 마이너스 성장으로 경기침체에 진입했다. 일본이 필리핀의 최대 수출국으로 일본 경제향상을 위한 조치가 효과를 나타내기 이전까지 필리핀의 성장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 농업을 중심으로 수출이 침체되는 것 외에 일본의 자동차, 전자업체가 예정되어 있는 필리핀사업 확대계획을 재검토할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올해 1~9월 수출액이 2조1026억 페소(약 51조9357억원)로 그중 일본 수출은 22.9%에 해당하는 4813억864만 페소(약 11조8883억원)를 기록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임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