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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카타, BMW용 에어백 제조공장 독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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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카타, BMW용 에어백 제조공장 독일로 이전

일본 자동차부품업체인 타카타(Takata Corporation)에 따르면 독일 BMW용 에어백 공기팽창기 제조 공장을 멕시코에서 독일로 옮길 계획이다. 주요인은 멕시코 공장을 둘러싼 품질관리 문제다. 멕시코 공장에서 BMW차량용만 제조이관을 계획했다.

결함이 발견된 다카타 에어백을 탑재한 자동차업체들은 교환용 공기팽창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경쟁업체로부터 조달도 검토하고 있으나 시간이 걸리는 등의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