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은 향후 3년간 10억 바트(약 340억 원)를 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쿠텐은 또 신용카드 등 소비자 금융을 비롯 싱가포르 소재 자회사 비키사의 주문형 비디오 및 스트리밍 서비스 등 글로벌 서비스플랫폼을 태국 타라드닷컴(Tarad.com) 서비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타라드 닷컴을 라쿠텐의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과 연결해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홍콩 등 15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상점 판매 및 구매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태국은 모바일 거래 비중이 35%, 신용카드 결제비율이 49%에 이르는 등 모바일 시장 성장률이 동남아에서 대만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