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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15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 규모 8000억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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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15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 규모 8000억원 전망

모바일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이 더해져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이 급속한 성장기에 들어섰다. 중국 정부에 따르면 2015년 중국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45억 위안(약 815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통합 클라우드 의료서비스 APP를 운영·관리하는 ‘춘위이성(春雨医生)’에 따르면 지난 11월 26일 기준 올해 APP 누적 다운로드 수는 3210만건을 초과했으며 의학자문만 2245만회, 의약품에 대한 질문은 961만회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중국인들은 다소 부족한 핵심 의료서비스를 간접적 방법으로 해소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종합건강, 약품정보 그리고 헬스케어 관련 APP를 선호하고 있으며 향후 진단, 처방 등의 핵심적인 의료서비스로 이어져 모바일 의료서비스는 더욱 관심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이코노믹 손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