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력발전소 통합회사인 미쓰비시히타치파워시스템즈는 멕시코 전력청에서 석탄 화력발전설비 4단위의 증가출력공사를 풀턴키(FULL TURN KEY) 계약으로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2월 1호기를 착공하고 6개월마다 순차적으로 공사를 시작한다. 공사 완료는 2019년 2월 예정으로 수주액은 약 230억 엔(약 2139억원) 규모다.
발전효율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터빈 등의 주요 장비를 업데이트하고 총 출력 120만KW의 대규모 발전 설비를 132만KW까지 증가할 계획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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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턴키(FULL TURN KEY) : 건설프로젝트의 기획 및 계획부터 설계, 시공까지 프로젝트 전체를 맡는 계약방식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