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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과 무역적자로 실업자 300만명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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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과 무역적자로 실업자 300만명 양산

[글로벌 이코노믹 깅영진 기자] 자국과 해외국가간의 무역은 상호 이익 증진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때론 예기치 않은 문제를 발생시킨다.

미국경제정책연구소에 따르면, 미국이 중국과 무역으로 인해 자국내 실업이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경제정책연구소는 이 보고서를 통해 2001년부터 2013년간 지속적으로 확대됐으며, 이로 인해 약 320만명의 실업자가 미국에서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에서 적자가 증대될수록, 자국 내 노동시장이 중국의 저임금 노동시장으로 대체됐으며, 이것이 미국내 실업의 증가를 발생시켰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미국의 특정 주에 국한된 것이 아닌 동부, 서부, 남부 등 미국 전역에서 나타났다.

/글로벌 이코노믹 깅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