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는 페이팔의 공동 창시자였으며, 현재 솔라시티 경영진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미국 기업인 머스크는 로켓 제조회사 스페이스 X를 설립했는데,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모티브가 됐던 인물이다.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에 와해성 전략(Disruptive technology)인 전기차를 도입하였으며, 항공 우주분야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쳐가고 있다. 그는 포브스가 선정한 52번째 부자로, 2015년 1월 13일 기준 순재산액은 79억 달러(약 8조5000억원)에 이른다.
와해성 기술이란 와해성 혁신이라고도 한다. 업계를 완전히 재편성하고 시장 대부분을 점유하게 될 신제품이나 서비스로 언급되기도 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