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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런 머스크, 화성 가는 위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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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런 머스크, 화성 가는 위성 개발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 테슬라 자동차 최고경영자(CEO)이며 억만장자인 엘런 머스크의 화성을 향한 꿈이 시작됐다. 머스크의 꿈 중 하나는 화성에 인간의 터전을 마련하는 것으로, 이를 위한 인공위성 개발이 시애틀에서 준비 중이다.

머스크는 페이팔의 공동 창시자였으며, 현재 솔라시티 경영진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미국 기업인 머스크는 로켓 제조회사 스페이스 X를 설립했는데,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모티브가 됐던 인물이다.
1971년생인 그는 펜실베이니아 와튼스쿨을 졸업했으며, 인류를 지구에서 구원하기 위해 이러한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테슬라 전기 자동차를 통해 연료비가 저렴하고 나아가 연료비가 무료인 전기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테슬라의전기자동차'모델S'
▲테슬라의전기자동차'모델S'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에 와해성 전략(Disruptive technology)인 전기차를 도입하였으며, 항공 우주분야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쳐가고 있다. 그는 포브스가 선정한 52번째 부자로, 2015년 1월 13일 기준 순재산액은 79억 달러(약 8조5000억원)에 이른다.

와해성 기술이란 와해성 혁신이라고도 한다. 업계를 완전히 재편성하고 시장 대부분을 점유하게 될 신제품이나 서비스로 언급되기도 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