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박종준 기자] "통일은 전세계 공동번영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통일은 비용이 아니라 전세계에 편익임을 알리고 글로벌 리더들의 지지를 호소해 주목을 끌었다.
허창수 회장은 “한반도 통일은 전세계가 공동 번영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일본·중국·러시아를 아우르는 동북아 경제권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새로운 투자와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 줄 것” 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작년 다보스 포럼에서 “통일대박”을 설파했던 박근혜 대통령은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한반도 통일시대가 머나먼 이상이 아니라 구체적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 이라며 국제사회의 지지를 당부하는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통일한국이 국제사회에 제시할 비전과 혜택에 대해 설명했다.
/글로벌이코노믹 박종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