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2015 SS 선글라스 컬렉션 3종’ 출시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독일 브랜드 MCM은 2015 SS 시즌을 맞아 MCM 고유의 미래지향적인 아이텐티티를 살린 ‘MCM 선글라스 컬렉션 3종’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 3종(비세토스, 다이아몬드&스터드, 스페이스)은 2015 SS AW 시즌 전개될 선글라스 시장에 한 발 앞서 출시되는 제품이다. 독특한 스타일과 화려한 장식을 강조해 MCM만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니크하고 고급스런 질감과 스타일리쉬한 그래픽 패턴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MCM 특유의 독창적인 개성을 구현했다.

MCM 2015 SS 선글라스 컬렉션 3종은 여성 2종과 남녀공용 1종으로 구성됐다.

팝, 펑크, 엘레강스를 망라하며 MCM의 다이나믹한 디자인 헤리티지를 여실히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쉬함과 높은 퀄리티로 독일정통의 장인정신을 담은 럭셔리 멀티 아이템이다.

‘비세토스’ 선글라스는 MCM 헬리티지 컬렉션의 영향을 받아 제작됐다. 매끄럽고 여성스러운 사각 프레임에 MCM의 클래식한 톤온톤 모노그램 패턴을 프레임 전체에 새긴 것이 특징으로 색상은 블랙-그레이, 블랙-꼬냑, 오렌지 세 가지다. 가격은 34만이다.

‘다이아몬드&스터드’ 선글라스는 시크, 모던, 여성스러움을 살린 제품이다. 아세테이트 소재를 사용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며 선글라스 다리에 화려한 금장 다이아몬드 스터드로 포인트를 더했다. 색상은 블랙, 아이보리, 코랄-레드로 구성됐고 가격은 34만원이다.

‘스페이스 에비에이터 미러렌즈’ 선글라스는 트렌디한 보잉 스타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벼운 착용감을 강조한 제품이다. 축소된 로고가 새겨진 슬림하고 깔끔한 프레임이 각각 검정, 꼬냑, 로즈골드 색상과 어우러져 MCM의 럭셔리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표현했다. 쉽게 부러지지 않고 휘어지는 플렉시블 메탈 소재로 편안감은 극대화했고 가격은 45만원이다.
이번 컬렉션은 세계적인 아이웨어 명품 브랜드 마르숑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론칭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