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한 예술품 전시장에 올누드인 나체녀 작품 등장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홍콩에서 열리는 아트 바젤 페어에 벌거벗은 채 웅크린 여자 작품이 등장했다.
실제 사람인지 조각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정교한 조각 작품에 관람객들의 시선이 집중되며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
특히 호주 아티스트 샘 징크의 작품인 이 조각은 실제 사람의 머리카락을 사용하는 등 실제 사람과 가장 가깝게 만들어졌다고 전해졌다.
이미연 기자 l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