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이노텍, ‘카메라모듈 성장’ 비수기 1분기에도 실적↑

[글로벌이코노믹 윤지현 기자] LG이노텍이 14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전일대비 0.89%오른 113,500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다.

대신증권은 LG이노텍이 UHD TV, OLED TV 등 신모델 출시로 관련 부품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G4 출시로 카메라모듈 매출이 증가하는 등 글로벌 전략거래선 중심으로 카메라모듈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LED부분의 적자 축소돼 2분기 영업이익은 877억원으로 전기 대비 21.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LG이노텍이 비수기인 1분기에도 영업이익은 721억원, 매출은 1조641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 14.3%, 12.5%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윤지현 기자 ing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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