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하나투어가 종합 관광서비스 사업자로 변모 중에 있으며 최대주주로 구성된 SME’S 듀티프리가 올해 말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 시작으로 내년부터 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민정 연구원은 “하나투어는 아웃바운드의 높은 의존도에서 인바운드사업과 신사업으로 다각화될 것”이라며 “1분기 전체 해외송객 인원수와 패키지 인원수는 전년 대비 각 29.2%, 23.9% 증가해 올 1분기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8% 오른 1095억원, 영업이익은 49.9% 증가한 136억원으로 추정했다.
윤지현 기자 ing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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