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SKC에 대해 화학, 연결법인 이익 개선, JV효과 등을 반영해 영업실적을 상향 조정했다. 최지환, 권성우 연구원은 “SKC가 1분기 화학, 연결법인들의 이익 개선 등으로 매출액 6980억원(+4.6% y-y), 영업이익 586억원(+85% y-y) 추정된다”면서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9% 상회하는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또한 JV 이후 SKC의 연간 매출액은 24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감소를 예상했다.
다만, 이자비용 감소, 지분법이익 증가로 순이익에 주는 영향은 ‘중립’으로 판단하고, 3분기 Polyol, S/H 자산 매각에 따른 처분이익 약 3700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진단했다. 차입금 1900억원 축소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효과도 다소 이뤄질 것으로 판단했다.
윤지현 기자 ing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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