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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 뒤늦게 삼성전자 갤럭시 판매 시작...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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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 뒤늦게 삼성전자 갤럭시 판매 시작...왜?

일본 소프트뱅크가 삼성전자 갤러시를 판매하기로 했다.
일본 소프트뱅크가 삼성전자 갤러시를 판매하기로 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한동안 애플의 아이폰 제품만 고집해오던 일본 소프트 뱅크가 한국 삼성전자의 휴대폰 갤럭시 제품도 판매하기로 했다고 도쿄TV의 월드비즈니스새틀라이트(WBS)가 보도했다.

이 방송은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소프트뱅크가 이달 말부터 삼성의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S6 시리즈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는 애플의 ‘아이폰’ 판매에 주로 매진해왔다.

아이폰만으로는 아이폰과 갤럭시를 모두 판매하는 경쟁사인 NTT도코모와 KDDI(AU)에 뒤처진 것.

판매 부진을 돌파하기위해 이번에 소프트뱅크도 삼성전자의 갤럭시 제품 판매를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도쿄TV의 월드비즈니스새틀라이트(WBS)는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소프트뱅크의 이번 결정으로 일본 내에서의 갤럭시 판매량을 더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소프트뱅크가 삼성전자 제품의 판매를 취급하는 것은 4년 반 만이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