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벨벳 오토매틱 하이주얼리’는 케이스에는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가 촘촘하게 파베 세팅됐다. 다이얼에는 136개의 다이아몬드가 인비져블 세팅됐다. 인비져블 세팅은 다이아몬드를 지탱해주는 발물림이나 바탕 금속을 보이지 않게 하는 세팅법으로, 높은 세공기술력을 요구한다. 스트랩 부분에 세팅된 2개의 쿠션컷 다이아몬드와 블랙 새틴 피니시 패브릭의 조화는 벨벳컬렉션의 우아한 품격을 여실히 보여준다. 화려한 디바의 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벨벳 컬렉션의 하이 주얼리 워치이다. 전세계적으로 단 28피스만 생산해 그 희소성이 빛난다.
현재 전 세계에 22개의 부티크를 포함한 218개의 독점적인 판매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총 3개의 부티크를 오픈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제품은 이번에 리뉴얼된 에비뉴엘 본점 로저드뷔 부티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