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홍성수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삼성생명 주식의 현금화 가능성이 높아져 주식가치의 반영률을 기존 50%에서 10%로 변경한 것"이라며 "자회사인 (주)신세계디에프의 시내면세점 사업권 신청 예상과 관련해 그룹내 면세점 사업주체의 변경 기대감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신세계는 본점 명품관(매장면적 550평)을 시내 면세점 후보지로 결정하여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면서 "사업권 취득에 성공할 경우 기업가치 상승이 클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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