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김인 연구원은 "올 2분기 비이자이익 감소로 인해 순이익이 2045억원에 달해 시장 컨센서스 2536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유가증권평가와 처분이익 등에 따른 역기저효과와 당분기 환율상승에 따른 중국 자회사 관련 환율평가손실 200억원 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기획재정부가 대주주이므로 정부의 배당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지난해 기준 은행 평균 배당성향 18.8%에 비해 27.1%의 높은 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며 "올해에는 주당 배당금 450원이 예상되어 배당수익률 3.1%로 예상돼 배당주로서의 매력 또한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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