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 게임은 앱분석 전문 기업인 앱애니와 컨설팅 기업 IDC가 공동으로 발표한 ‘게임 스포트라이트 1H15’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기준, 전세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통합 모바일게임 매출 10위에 올랐다.
전세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쉬운 게임성을 강점으로 한 이 게임은 태국에서는 출시 13일 만에 구글·애플 양대마켓을 석권하고, 태국에서 가장 큰 게임쇼인 TGS&빅페스티벌 2014(Thailand Game Show & Big Festival)에서 모바일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태국뿐만 아니라 대만은 출시 27일 만에 구글·애플 마켓 매출1위, 일본 및 인도네시아 양대마켓 인기게임 1위 석권,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오르는 등 출시국마다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모두의마블’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과 현지 시장에 맞춘 서비스와 콘텐츠가 이번 성과의 발판이 됐다”며, “‘모두의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등처럼 게임의 해외 서비스 비중을 높여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게임회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