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이 짙어지면서 달러 보유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달러화를 원화로 환전하지 않고 그대로 ELS청약에 사용할 수 있는 달러화 ELS를 신규 출시했다.
ELS 11305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중 가장 대표 유형 중 하나인 85% 베리어 하이파이브 형이다.
이수환 NH투자증권 WM파생상품부장은 "ELS는 기준금리 1%대 저금리 시대에 좋은 재테크 수단"이라며 "USD ELS는 원화 투자자뿐 아니라 0% 금리대의 외화 투자자의 재테크를 돕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온라인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한도는 1000달러이다.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1544-0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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