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 소스 만들기, 백주부가 만든 옛날식 소스는 간단해 '핵심은 밀가루'
돈가스 소스 만들기가 화제에 올랐다.
이날 백종원은 “돈가스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소스다”며 “소스만 잘 만들면 옛날 맛 그대로 나올 수 있다”고 돈가스 소스 만들기 방법을 공개했다.
이어 백종원은 “서양 소스의 가장 기본은 버터에 밀가루를 볶은 가루다. 비율이 중요한데 부피로 1:1이다”고 설명하며 밀가루를 소주컵 1컵과 큐브모양 버터 3조각을 넣어 볶았다. 백종원에 따르면 갈색으로 색이 나올 때 까지 눌러 붙지 않게 약한 불에서 계속 저어준다.
또한 백종원은 우스터소스, 케첩, 설탕을 각 소주 1컵씩과 물컵으로 물2컵, 우유 1컵을 준비했다. 다른 그릇에 물과 케첩, 우스터 소스를 한데 넣고 잘 섞어준 뒤 갈색이 된 가루에 넣고 저어준다. 이는 밀가루가 엉키지 않게 하기 위한 것. 한데 섞인 소스들에 설탕과 유유를 넣고 마지막으로 후추를 넣어 소스를 완성했다.
돈가스 소스 만들기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돈가스 소스 만들기, 이런 방법이 있었어", "돈가스 소스 만들기, 그냥 사먹는게 나을듯", "돈가스 소스 만들기, 맛있겠다", "돈가스 소스 만들기, 그런 방법이 있구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설희 기자 pm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