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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이어 현대자동차도 미국서 47만대 리콜, 쏘나타 엔진결함 2012년· 2011년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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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이어 현대자동차도 미국서 47만대 리콜, 쏘나타 엔진결함 2012년· 2011년 모델

김재희 기자

입력2015-09-25 00:00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쏘나타를 엔진결함으로 리콜한다.

폭스바겐이 리콜사태로 홍역을 치르고 있은 가운데 현대차도 리콜을 하는 것이다.

미국 현지언론들 보도에 따르면 리콜 대상 쏘나타는 47만대다.

2리터와 2.4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2011년과 2012년 모델이 리콜된다.

크랭크의 금속 조각이 엔진을 멈출 수 있다는 결함이다.

현대는 해당차종의 엔진을 무료로 교체해 주기로 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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