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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소금물 개천 발견, '외계 생명 존재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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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소금물 개천 발견, '외계 생명 존재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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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화성 소금물 개천 발견, '외계 생명 존재 가능성은?'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가 화성에서 액체 상태의 물이 흐른 증거를 밝혔다.
29일(한국시간) 새벽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는 화성 표면에 물이 흐르고 있다는 증거를 발견하며, 외계 생명 존재 가능성을 드러냈다.

나사는 화성 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이 흐르고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화성 표면에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일부 지역에서는 계절에 따라 어두운 경사면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일이 반복됐다.

그동안 나사 연구진들은 해당 지형을 관측한 결과 나트륨이나 마그네슘 등 염류를 포함한 물이 흐르며 생긴 현상이라는 증거를 확보했다.

또한 물은 생명에 필수적이며, 오늘날 화성에 액제가 존재한다는 것은 미래 인간 탐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박효진 기자 ph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