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 대비 -1.47% 하락한 227.8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지수선물시장에서 나흘 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장초반 순매수에 나섰으나 9시 40분 이후 순매도로 전환했다. 이후 매도물량을 늘리며 이날 순매도규모는 1636계약을 기록했다.
기관은 279계약 매수로 대응했다. 하지만 외인에 비해 순매수규모가 크지 않았다. 기관의 비차익매수가 895억원으로 와인의 1636계약 선물매도에다 비차익매도 337억원을 압도하지 못했다.
개인은 1568계약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도 순매수에 나섰으나 규모는 크지 않았다. 차익 8억원, 비차익 531억원 매수에 그쳐 반등세를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거래량은 16만3651계약으로 전일 대비 35.39%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596계약 증가했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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