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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2가지 매운맛 와일드·마일드 핫징거버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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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2가지 매운맛 와일드·마일드 핫징거버거 출시

KFC가 '핫징거버거' 2종을 출시했다./사진=KFC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KFC가 '핫징거버거' 2종을 출시했다./사진=KFC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한지은 기자] KFC는 2가지 매운맛을 담은 신메뉴 ‘핫징거버거’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핫징거버거’ 2종은 국내산 닭을 KFC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징거 통살필렛에 치즈와 양상추, 토마토 등을 넣은 버거로 기존 메뉴인 징거버거와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와일드핫징거버거’는 사천고추로 만든 특제 소스가 다양한 재료와 어우러져 화끈한 매운맛을 선사하며 ‘마일드핫징거버거’는 멕시칸 고추를 불에 구운 후 말린 치폴레 소스로 부드러운 매콤함을 맛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와일드핫징거버거, 치킨 1조각, 에그타르트, 후렌치후라이, 음료로 구성된 ‘와일드핫징거박스’와 마일드핫징거버거만 교체된 ‘마일드핫징거박스’를 6900원에 즐길 수 있다.

KFC 마케팅 담당자는 “신메뉴 ‘핫징거버거’ 2종은 KFC를 대표하는 징거버거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더욱 특별하게 선보이는 메뉴” 라며 “각각 전혀 다른 매운맛으로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를 제공하며 올 하반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지은 기자 jb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