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36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 각각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이날 새벽 규모 2.1지진에 이어 오전 10시 2분에 경북 경주시청에서 남남서쪽으로 9km 떨어진 지역서 규모 2.3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
지진의 진앙은 지난 9월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으로 분석된다.
지금까지 발생한 경주 지진의 여진은 511차례이고, 이 가운데 규모 3.0 이상의 여진은 모두 19차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