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뉴욕 상업거래소에 따르면 미국의 주종 원유인 서부텍사스산원유 WTI 가격은 배럴당 52.23달러로 마감했다.
통상적으로 달러 강세 상황에서는 국제유가가 하락한다.
국제유가가 달러화로 표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날은 달러강세 기조 속에서도 국제유가가 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터키주재 러시아 대사 피격 이후 정국불안으로 원유생산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보는 시각 때문에 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