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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건하우스’ 오픈… 서울 서교동에 고품격 직영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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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건하우스’ 오픈… 서울 서교동에 고품격 직영 전시장

이건하우스 내·외부 전경이미지 확대보기
이건하우스 내·외부 전경
[글로벌이코노믹 조규봉 기자]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창호 및 이건산업㈜(이하 이건, EAGON)의 본사 직영 전시장인 ‘이건하우스(EAGONHAUS)’가 1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정식으로 문을 연다.

이건창호는 이건하우스 오픈에 앞서 10일 서교동 이건하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건의 사업 총괄을 맡은 김재엽 전무는 “쇼룸 형태의 유통매장인 브랜드전시장에서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고 구매를 결정하는 방문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이건하우스를 열게 됐다”고 오픈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건하우스가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쇼룸을 넘어 장기적으로 고객들이 집의 쾌적함과 거주 만족도를 결정짓는 창과 문, 유리, 마루 등 건축자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총 4개 층 450평형 규모로 새롭게 오픈한 이건하우스는 이건창호, 이건마루, 이건라움 등 이건의 다양한 브랜드를 통합 패키지 솔루션으로 선보인다.

이건하우스 운영을 맡고 있는 마케팅/신유통팀장 양성진 팀장은 “이건하우스는 이건이 설립 당시부터 구축해온 독자적인 아이덴티티인 ‘모던&내츄럴’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기본의 차이만으로도 최상의 가치를 만들 수 있다는 경험을 제공하고, 보다 진심 어린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건은 1972년 이건산업㈜를 시작으로 탄탄한 기술력은 물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국내 건축자재 시장을 선도해온 건축자재 전문 기업이다. 시스템 창호와 신재생 에너지 부문의 ㈜이건창호, 종합 건자재 및 조림의 이건산업㈜, 물류자재 부문의 ㈜이건그린텍, 바이오에너지 부문의 이건에너지㈜ 4개 관계사 체제로 운영 중이다.

조규봉 기자 c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