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8일 낮 12시 49분 전남 신안군 흑산면 북서쪽 56㎞ 해역에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육지와 다소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한 데다 규모가 작아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한반도에는 올해 들어 이번 지진까지 총 10번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해 9.12 경주지진의 여진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총 569회 발생했다.
1.5~3.0 미만 : 548회
3.0~4.0 미만 : 20회
4.0~5.0 미만 : 1회
김연준 기자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