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는 4일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달 23~29일 독감 환자 수는 의료기관 1곳당 평균 39.41명이었다고 보도했다.
이 기간 전국 추정 환자수는 201만명으로, 전주보다 24%나 늘었다.
독감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에서 학급•학년 폐쇄나 휴교가 내려진 사례는 7천182회로 전주보다 2배 가량 증가했다
독감으로 인한 입원환자 수 역시 전주 대비 28.0%나 증가해 1천588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여행을 가는 한국인들은 독감 예방주사를 맞고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하는 등 주의가 요망된다.
최성해 기자 b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