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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맹기용’ 셰프 신개념 쿡방 '한입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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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맹기용’ 셰프 신개념 쿡방 '한입만' 생중계

[글로벌이코노믹 편도욱 기자] 재료 선택부터 요리와 시식까지 생중계로 진행하는 신개념 쿡방이 등장했다.

아프리카TV는 오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망원동 키친 스튜디오에서 ‘맹기용 Chef’s <한입만>(이하 ‘<한입만>’)’을 생중계 한다고 7일 밝혔다.
신개념 쿡방 <한입만>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게스트와 함께 요리를 배우고 시식할 예정이다. 첫 방송 게스트는 BJ 미구미가 출연, 매 회차 아프리카TV BJ들이 게스트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방송 진행을 맡은 맹기용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와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하며 엘리트 집안 훈남 셰프로 이름을 알렸다. 그 동안 맹기용 셰프는 독특한 재료와 요리 방식으로 음식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이번 <한입만>에서는 어떤 새로운 요리가 나타날지 기대가 커지는 상황이다.

<한입만>은 저녁 7시 망원시장 장보기 사전생중계 후 저녁 8시부터 본격적으로 쿡방 및 토크를 진행한다. 방송에서 만들어진 요리는 한입 크기로 진공 및 냉동 포장해 택배비에 상당하는 별풍선을 선물한 시청자 선착순으로 보낼 예정이다. 이는 기존에 시도한 적 없던 신개념 쿡방으로 시청자들은 방송 종료 후 맹기용 셰프의 요리를 집에서 직접 시식할 수 있다.

맹기용 쉐프가 만든 요리 레시피는 방송 종료 후 음식 레시피 어플리케이션 ‘만개의 레시피’에서 자세히 공개된다. 레시피를 원하는 시청자는 ‘만개의 레시피’ 어플리케이션에서 음식 이름이나 ‘한입만’을 치면 된다.

해당 방송은 아프리카TV 맹기용 방송국에서 PC 및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되며, 15일 진행하는 2회차 게스트로 BJ 인아짱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안승환 아프리카TV 엔터테인먼트 사업팀 팀장은 “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꽁치 요리로 이슈 몰이를 했던 맹기용 셰프가 과연 어떤 독특한 요리들을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로 만들게 될지 기대가 된다. 기존의 요리 방송과의 차별점은 시청자들이 직접 요리를 먹을 수 있고 레시피에 채팅창으로 참여를 할 수 있다는 점 이다. 그리고 매주 맹기용 쉐프의 음식을 ‘한입만’ 시식하게 되는 먹방 BJ들의 재치 넘치는 입담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