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퍼시스그룹 퍼시스∙시디즈,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7 수상

공유
0

퍼시스그룹 퍼시스∙시디즈,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7 수상

퍼시스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퍼시스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조규봉 기자] 퍼시스그룹의 사무가구 전문 브랜드 퍼시스와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의 주요 제품이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의 사무가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International Forum Design)가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독일 'Red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전세계 53개국으로부터 접수된 5,000여개 이상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심도 있는 오피스 트렌드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된 퍼시스의 ‘인에이블(enAble) & 인라이트(enLite)’ 시리즈는 뛰어난 모듈화와 호환성을 통해 업무와 조직 변화에 따라 자유롭고 유기적인 공간 설계가 가능한 오피스 시스템이다. 복잡한 배선기능은 책상에 내장하고, 얇고 가벼워진 패널로 설치와 이동이 보다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개인업무 및 협업과 같이 다양하게 변화하는 오늘날의 업무 패턴을 고려하여 여럿이 함께하는 오픈 오피스부터 소규모 인원을 위한 프라이빗 오피스까지 기업별 맞춤형 공간 구성이 가능하고, 사용자를 배려하여 편의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조규봉 기자 c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