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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삼성동 사저 이동, 이동로 관심 집중… 나들이객 교통 혼잡 겹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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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삼성동 사저 이동, 이동로 관심 집중… 나들이객 교통 혼잡 겹칠 듯

박 전 대통령의 퇴거가 시작됐다. MBC뉴스특보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박 전 대통령의 퇴거가 시작됐다. MBC뉴스특보 캡쳐
[글로벌이코노믹 김진환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관저에서 차량에 탑승하고 청와대를 나서게 된다.

박 전 대통령으로 호송하는 차량은 청와대-독립문-서울역-삼각지-서빙고-반포대교를 지나 삼성동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된다.
박 전 대통령의 퇴거가 전격 결정된 이후 청와대는 이동 경로에 대해서 다양하게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청와대에서 삼성동으로 가는 길이 실제적으로 극히 제한되는 만큼 고심 끝에 독립문을 통해 서울역 삼각지를 지나 반포대교로 가는 쪽으로 방향이 유력하다.

휴일 나들이 객들이 돌아오는 시각임을 고려하면 대통령이 이동하는 소요시간 30분 내외 동안 일부구간에서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김진환 기자 gb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