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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토교통성, 미쓰비시·마쯔다·히노 자동차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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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토교통성, 미쓰비시·마쯔다·히노 자동차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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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일본 국토교통성은 6일(현지시간) 미쓰비시, 마쯔다, 히노 자동차 15종류에 대해 리콜명령을 내렸다.

미쓰비시는 차량 문 걸쇠 결함으로 주행 중 문이 열릴 우려가 있는 아웃 랜더를 비롯한 7개 차종 7만 3911대를 리콜한다. 또한 마쯔다는 전조등 위치가 저절로 아래로 향하게 된다며 CX-5차량 1만 6265대를 리콜했다.

히노 자동차는 주차 브레이크 결함으로 주차 중 차량이 스스로 움직여 현재까지 19건의 사고가 접수됐고 1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이에 대해 히노 측은 결함을 인정하고 부품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