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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초석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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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초석 만들기

2017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양성평등위원회 회의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김도윤 기자] 전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5층 영상회의실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전주시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효자청소년문화의집이 신청한 ‘청소년을 위한 양성평등이야기’ 등 2017년도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을 4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청소년을 위한 양성평등이야기(효자청소년문화의집) ▲양성평등을 향한 꽃봉오리 피우다(우아문화의집) ▲여성의 사회참여로 행복한 세상만들기 아카데미(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찾아가는 토론식 인권교육(전주여성의 전화) 등이다.
선정된 4개 단체에는 예산규모에 맞춰 사업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한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액는 사업당 최대 500만원까지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3일부터 2주간 전주시 여성단체 및 법인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기금 공모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효자청소년문화의집 등 9개 단체에서 신청했다.

양성평등위원회에서는 공모를 신청된 사업들에 대해 타당성과 파급효과 등에 대해 심의하고 예산지원 할 대상사업을 선정, 각 사업당 지원액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