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관련업계 자료에 따르면 이달 11일까지 수입한 H형강은 5507t. 평균 수입가격은 t당 583달러로 전월 평균 대비 t당 41달러 높다. 이 중 중국산 H형강은 1790t이 통관됐고 평균 수입가격은 t당 586달러로 전월 평균 대비 t당 62달러 급등했다.
수입업계 한 관계자는 “5월부터 2분기 쿼터 하한가격이 적용된 중국산 H형강이 수입돼 수입원가가 급등했다”며 “그나마 많은 양을 수입하지 않은 다행이다”고 설명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