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고3 수험생들의 수능시험 적응력 향상과 난이도 조절을 위한 것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다. 도내에서는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2만1241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성적은 평가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해 개인별 성적통지표 및 학교 보관용 성적일람표를 제공한다. 학교담당자가 6월21일 오후 3시부터 모의평가 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출력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고1,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실시된다. 도내에서는 107개 고교에서 1학년 1만8607명, 2학년 2만441명이 응시, 수능시험 적응력과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게 된다.
조봉오 기자 05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