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뜰 김해 농·특산물 부산 시민에게 인기!

[글로벌이코노믹 김태형 기자] 경남 김해시는 지역 농산물을 홍보· 판매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가야뜰김해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가졌다.

농협중앙회 김해시연합사업단과 함께 5개 지역 농협, 김해시농협공동법인, 5개 농산물 가공업체가 참여하여 부산경남농협유통 농협하나로클럽 부산점에서 김해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했다.
특판 행사는 산지에서 제철에 생산되고 있는 산딸기, 참외, 대파, 버섯, 부추, 토마토 등 신선물과 가야뜰 쌀, 장군차, 발효 생강차, 산딸기 와인, 단감식초 등 가공식품을 부산 시민에게 선보여 절찬리에 판매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생산에서 판로 유통을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과 농업발전을 위하여 김해시장, 김해시의회 의장, 농협김해시지부장, 지역농협장이 참여하여 김해시 농산물을 애호해 줄 것을 소비자에 당부하는 등 판촉행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농산물 생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제때 판로가 매우 중요한 만큼 산지유통과 전국 농협하나로클럽 유통망을 통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 계기로 우리 농특산물의 안정된 생산과 판로를 위한 신유통망을 개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 7303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