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은 29일 지역치안 강화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군청 상황실에서 ‘2017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아울러, 군 안건인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 운영 현황과 경찰서에서 제출한 CCTV확충을 통한 범죄예방 및 검거율 향상,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활동 추진, 보행자 사고 줄이기 적극 추진 등 총 6개 안건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지역 치안 관련 의제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우정 군수는 “치안협의회 위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보다 많은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동체 치안이 확립될 때 고창군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홍균 기자 016360@g-enews.com